유통업계가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3일까지 출산장려 캠페인을 벌이고 내의, 저고리, 손발싸개 등 신생아를 위한 기본 물품을 모은 기획세트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30일까지 ‘베이비&키즈 클럽’에 가입한 회원에게 기저귀, 수유용품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쿠폰북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16일까지 분유·기저귀·물티슈 등 육아 관련 상품 가격을 최대 40% 인하하는 ‘베이비 페어’ 행사를 연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