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진 레드로버 대표가 한국의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세계 시장에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하회진 대표는 8일 한국경제TV가 주최한 글로벌 인더스트리쇼퍼런스에 참석해 미국영화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넛잡`을 성공시킨 뒤 한국 정서가 기반이 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세계에 알릴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오리진이 되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하회진 대표는 K-POP은 한국의 정서와 문화가 서양의 팝에 적절하게 조화된 것이라며 애니메이션을 통해 우리나라의 홍길동이나 장화홍련 등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 레드로버의 비전이고 이것은 결국 창조경제의 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 자리에서 2014년 북미 전역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3D영화 `넛잡`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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