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고용노동부, 외국인고용사업장 지도점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용노동부가 다음 달 1일부터 두 달동안 외국인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지도점검은 외국국적 동포를 고용하고 있는 건설현장이나 음식점 등 서비스업을 주 대상으로 외국인 불법고용 행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됩니다.

    특히, 최근 노량진 수몰사고, 방화대교 상판 붕괴사고 등 외국인 근로자의 재해가 잇달아 발생한 것을 감안해 건설현장은 산업안전 근로감독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외국인근로자의 재해예방에 대한 사용자의 안전관리 상태도 점검하게 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달에는 외국국적 동포 중 방문취업(H-2) 체류자격을 가진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지만 신고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 자진신고를 받게 됩니다.



    10월 한 달간 자진신고한 사용자는 동포 고용절차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처분과 외국인근로자 고용제한 처분을 면제를 받습니다.

    고용부 관계자는 "그동안 건설현장이나 음식점 등 소규모 사업장에서 외국인근로자고용법을 지키지 않고 방문 취업동포를 고용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며 지도점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홍석천 김기수, 안선영 야외결혼식서 팔짱끼고 행진‥ 무슨사이?
    ㆍ최창엽, 길은혜와 함께 `무한도전` 깜짝 출연 `나 반쪽 출연했다`
    ㆍ문희준 전 여자친구 발언 "TV서 보면 소름이‥그럴 땐 울어야" 사연 독특하네
    ㆍ현대경제연구원, 내년 성장률 3.8% 전망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60대 여성, 7억짜리 시골땅 물려 받았다가…'날벼락' [세테크]

      경기 이천시 소재 농지를 부친에게서 물려받은 A씨(60대·여)는 해당 농지(취득가 1억원, 양도가 7억원)를 처분하려다가 양도소득세로만 2억원을 내야 한다는 세무사의 설명을 듣고 고민에 빠졌다. 아버지와...

    2. 2

      "그때는 망한다더니 지금은?"…대통령 과거 발언에 '발칵' [이슈+]

      연말 원·달러 환율이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국가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중들은 위기의 경제 상황을 풍자하는 여러 밈(Meme)을 만들어내며 헛웃음을 짓고 있다.◇ "우리나라 ...

    3. 3

      살 빠지고 술 끊었더니 국가재정이 흔들?…글로벌 웰빙 트렌드의 '나비효과' [글로벌 머니 X파일]

      최근 인류의 오랜 꿈인 '무병장수'가 국가 재정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비만 치료제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의 열풍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한 '소버 큐리어스(Sober Cu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