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엔지니어링, 계열사 지분 매각 통해 재무구조 강화(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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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D 및 반도체 장비 기업인 참엔지니어링이 계열회사 코러스매뉴팩춰링 지분(60%)을 전량 매각하기로 7일 공시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코러스매뉴팩춰링은 반도체 에칭 장비 및 기타 모듈장비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1년 LAM 리서치와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당초 코러스매뉴팩춰링에 현물출자한 금액은 약 188억원이며, 이 매각 금액은 약 220억원으로 자기자본의 27.74%이다.
참엔지니어링 측은 "이번 결정은 투자에 따른 상대적 기대수익에 대한 제고 차원에서 이루어졌고 지분매각을 통하여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R&D 및 신규장비 개발등을 통한 수익성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매각을 통하여 유동성을 확충하는 동시에 지분 매각차익으로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참엔지니어링 측은 "최대주주인 한인수 대표는 지난 9월30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형태로 지분율 5.45%늘린 바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분율을 늘릴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코러스매뉴팩춰링은 반도체 에칭 장비 및 기타 모듈장비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1년 LAM 리서치와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당초 코러스매뉴팩춰링에 현물출자한 금액은 약 188억원이며, 이 매각 금액은 약 220억원으로 자기자본의 27.74%이다.
참엔지니어링 측은 "이번 결정은 투자에 따른 상대적 기대수익에 대한 제고 차원에서 이루어졌고 지분매각을 통하여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R&D 및 신규장비 개발등을 통한 수익성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매각을 통하여 유동성을 확충하는 동시에 지분 매각차익으로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참엔지니어링 측은 "최대주주인 한인수 대표는 지난 9월30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형태로 지분율 5.45%늘린 바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분율을 늘릴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