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인터넷 접수 55분만에 마감됐던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 신청자 5천명 가운데 3,638명만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공유형 모기지 대출 인터넷 신청자 5천명 가운데 총 3,638명이 우리은행에 대출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류를 접수한 3,638명의 대출 신청 금액은 총 4,739억원으로 수익형 신청자는 2,930명, 전체의 80.5%를 차지했습니다.

또, 손익형 신청자는 708명으로 전체의 19,5%를 기록했습니다.

1건당 신청금액은 일반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평균 대출액인 9천만원보다 4천만원 높은 평균 1억 3천만원이었습니다.

국토부는 대출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마치고 한국감정원의 현장 실사와 우리은행의 대출심사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출대상 3천가구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최종 대출승인 통보는 이르면 8일부터 시작됩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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