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야간선물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CME 야간선물 거래는 한국거래소(KRX)와 CME 간의 계약체결로 도입된 야간시장(18시~익일 05시) 동안의 KOSPI200 선물거래다.

이에 SK증권 고객들은 파생상품전용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파생가3’를 통해 정규시장 거래와 함께 CME 야간선물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SK증권 관계자는 “향후 HTS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융화된 콘텐츠 개발에 역점을 두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능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CME 야간선물 거래에 대한 문의는 SK증권 야간 전용 데스크(전화 02-2105-3030)로 연락하면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