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장나라(32)가 이달 중순 새 디지털 싱글 '사랑'으로 1년 6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4일 소속사 나라짱닷컴에 따르면 신곡 '사랑'은 나훈아의 동명 노래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원곡의 감수성에 장나라의 음색을 얹어 새로운 느낌을 냈다.

장나라는 "나훈아 선생님의 '사랑'을 리메이크곡으로 받고 나서 부담감이 많았지만 원곡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며 "'사랑'의 가사와 선율이 마음에 들어서 녹음을 마치는 순간까지 쉬지 않고 불렀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올 초 출연한 KBS 2TV '학교 2013'으로 인기를 누렸으며 내년 상반기 주인공을 맡은 중국 드라마 '빨간 가마'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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