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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GISC] 글로벌 진출, 두려움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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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글로벌 시대, 많은 기업들이 해외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데요.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사무공간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CEO Suite(씨이오 스위트)의 김은미 대표를 임동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해외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국적 기업 `CEO SUITE`

    26살, 한국에서 직장을 그만두고 무작정 호주 유학을 떠났던 김은미 대표는 일본,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1997년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현재 중국과 태국, 필리핀 등 7개국 8개 도시에 14개 센터를 운영하며 연 38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은미 CEO Suite 대표

    "벤처업체들이 생기고 또 글로벌화 되다보니까 일일이 본인이 가서 회사를 설립하고 사무소를 구하고 직원들을 구하고 그럴 시간이 없는 것이다. 그러려면 리스크도 너무 크고 회사들이 일시에 확장을 하고 축소하고 도산하고 이런 것을 맞출 수 있는 것이 이런 사업이다."

    김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문화지수를 갖춰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기존의 사고방식과 습관을 버리고 각 나라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열린사고를 가져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인터뷰> 김은미 CEO Suite 대표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이방인으로서 그 안에 들어가서 소통하고 비즈니스를 일궈 낼 수 있는 능력을 저는 문화지수라고 본다."

    또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잠재력이 풍부한 동남아 시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은미 CEO Suite 대표

    "좁은 나라에서 이럴게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나아가야 한다. 전 세계가 다 열려있는 시대인데 준비만 돼 있다면 마음만 열려있다면 전 세계를 무대로 커리어를 쌓고 본인의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김대표는 이번 달 8일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해 더 많은 청년들이 두려움을 버리고 세계 무대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을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임동진입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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