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결혼, 2년 만난 첫사랑과 백년가약‥허공·존박 축가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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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이 결혼한다.
▲ 허각 결혼(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허각은 3일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일반인 동갑내기 연인과 2년여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례는 두 사람이 함께 다니는 교회의 장사무엘 목사가 맡았다.
사회는 MC 딩동이, 축가는 허각의 쌍둥인 형인 허공과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존박이 부를 계획이다.
앞서 허각은 지난 9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사실을 알렸다.
당시 허각은 "오늘 여러분께 깜짝 놀랄 만한 소식 하나 전하려고 합니다. 결혼을 준비하며 그 안에서도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그 가르침 안에서 그 배움 속에서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가는 허각. 언제나 변함없이 노래하는 허각. 여러분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신부는 요가 강사로 활동중이며 중학교 시절 만난 첫사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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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허각은 "오늘 여러분께 깜짝 놀랄 만한 소식 하나 전하려고 합니다. 결혼을 준비하며 그 안에서도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그 가르침 안에서 그 배움 속에서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가는 허각. 언제나 변함없이 노래하는 허각. 여러분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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