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수 한국거래소 신임 이사장이 "취임 100일, 거래소 선진화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경수 이사장은 오늘(2일) 서울 여의도 거래소 사옥 기자실을 찾아 거래소 선진화를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꾸리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이사장은 "본인이 업계에서 4년간 몸을 담았기 때문에 자본시장을 어떻게 끌어가야 할지 잘 알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자본시장의 파수꾼 역할을 하며 어떻게 자본시장을 활성화하고 투자자 신뢰회복을 할 것인가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거래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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