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내달 일본 요코하마에서 6만 명의 팬과 만난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재중의 정규 1집 아시아 투어의 두 번째 목적지를 요코하마로 정했다. 이달 말 정규 1집을 발매하는 김재중은 11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요코하마 스태디움에서 총 6만 명의 일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대형 공연장 공연 확정으로 아시아 투어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고 밝혔다.



일본 방송 활동 제약에도 불구하고 지난 요코하마 그랜드 피날레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4배수가 넘는 16만 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매진됐으며 입석과 시야제한석까지 완판, 총 4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또한 김재중의 솔로 미니음반은 발매 전부터 일본 최대 음반 사이트인 타워레코드 HMV 아마존의 음악 예약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발매 후에는 타워레코드 종합 데일리차트 1위를 비롯, 타워레코드 오프라인 매장에 김재중 음반 전용 판매대까지 등장하며 일본 내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김재중은 내달 2일과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 D홀에서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다. 1차 티켓 오픈은 8일 오후 8시이며 2차 티켓 오픈은 10일 오후 8시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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