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최근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452명을 대상으로 한 첫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74.7점(100점 만점)을 받았다고 1일 발표했다. 응답자 10명 중 8명은 노란우산공제를 다른 소상공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2007년 마련된 상호부조 성격의 공적 공제제도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외환 하나 국민은행에 이어 1일 중소기업은행과도 노란우산공제 가입대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