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경력 15년차가 되면 신입사원 시절 연봉의 2배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1일 연봉통계 서비스에 등록된 지난해 연봉정보 199만2천여건을



경력 연차와 직급별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차별 평균 연봉은 신입 직장인이 2,847만원이고, 15년차가 5,701만원으로 신입사원 연봉의



두 배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3천만원대 연봉을 받으려면 5년차(3,089만원)에 접어들어야 하고,



4천만원대는 9년차(4,189만원), 5천만원대는 11년차(5,050만원),



7천만원대는 17년차(7,146만원)가 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 17년차에 연봉이 급격히 오르는 이유는 많은 직장인이



이 시기에 부장급 이상 관리자로 승진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직급별 평균연봉은 사원급(경력 1∼4년 미만) 2,911만원, 대리급(4∼8년 미만) 3,868만원,



과장급(8∼12년 미만) 4,547만원, 차장급(12∼17년 미만) 5,572만원,



부장급(17년 이상)이 7,733만원으로 나타났다.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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