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건강한 노년을 위한 필수 영양소를 추천합니다.



■ 충분한 칼슘 섭취로 뼈 건강

노년기의 활기찬 신체활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뼈 건강에 신경 써야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들은 특히 칼슘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한 연구는 60세 초반의 여성의 경우 약 50%, 60세 후반의 경우 약 70%에서 칼슘 부족으로 인한 골다공증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골절이 생기기 전까지는 그 증세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는 꾸준한 칼슘 섭취로 뼈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칼슘은 우유, 요구르트, 두부, 멸치, 미역 등을 통해서 섭취할 수 있으나 부족할 경우 칼슘 보조제를 통해서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LG생명과학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에서 출시한 ‘리튠 프로-본’은 천연 해조류 칼슘으로 뼈와 치아건강을 도와주는 제품. 칼슘뿐만 아니라 칼슘대사에 도움을 주는 효모 추출 천연 비타민D, 국내산 쌀에서 추출한 천연 마그네슘이 함께 들어 있어 칼슘의 흡수율을 높였습니다.



■ ‘에너지 비타민’ 비타민 B군으로 활력 충전

비타민 B1, B2 등 비타민 B군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생성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 밖에도 신경안정,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인지 기능 향상 등 두뇌활동, 면역기능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건강한 노년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비타민. 비타민 B군의 하루 최적 섭취량은 50~100㎎ 이지만 음식물을 통해 B군을 골고루 섭취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소변이나 땀으로 쉽게 배출되어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충분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튠 멀티비타민&미네랄’은 유기농 과일, 채소에서 추출한 유기농 원료 비율이 99% 함유되어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함량 비타민입니다. 에너지 생성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군 6종이 1일 섭취기준 대비 100% 이상 들어있어 부족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노년기에도 꾸준한 섭취가 필요한 비타민C

노년기의 비타민 권장량은 젊은층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습니다. 특히 비타민C의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심장 손상률을 줄여주고 뇌와 간에서의 세포조직 손상을 예방해 줍니다. 철의 흡수율을 높여주고, 상처의 치유능력, 면역 기능증강 효과가 있어 노년기에도 꾸준히 섭취해야 하는 비타민 입니다.



고려은단 ‘비타민C 골드 프리미엄`은 비타민C 1000mg에 칼슘염과 인산염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3와 비오틴, 타우린이 함께 들어 있어 성인 하루 권장량의 100% 섭취가 가능합니다.



■ 세포 노화 막아주는 비타민E, 비타민A,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 E는 활성 산소를 세포로부터 제거하고 산화로 인한 손상을 예방해 피부가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것을 도와 줍니다. 비타민 A 역시 시력기능 유지 외에 유해산소로부터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는 대표적인 ‘항노화 비타민’



화이자제약의 ‘센트룸 실버’는 비타민E, A등 항산화 영양소를 포함해 50대 이상의 연령층에게 부족하기 쉬운 14가지 비타민과 11가지 미네랄 등 담아 영양불균형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건강한 장 운동을 도와주는 섬유소

노년기에는 젊은층보다 변비를 예방할 수 있는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자료에 따르면 60대 이상 노년 변비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2007년 17%에서 지난해 38%로, 5년 사이에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섬유소는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 음식으로는 과일, 야채, 콩, 현미를 통해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조아제약에서 출시한 ‘컨트롤 화이바’는 식이섬유 중의 하나인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물이나 음료에도 쉽게 녹아 하루에 1포씩 간편하게 섬유소를 섭취할 수 있는 제품.



LG생명과학 리튠팀 관계자는 “젊은이들 못지 않은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노년층에게는 절대적인 나이보다는 늘어나는 왕성한 활동량에 맞춰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고르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설명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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