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정수된 물과 얼음은 물론 스파클링 워터까지 마실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를 국내에 본격 출시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버튼을 누르면 정수된 물을 간편하게 스파클링 워터로 바꿔주는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탄산 기술 업계 1위인 소다스트림의 탄산가스 실린더를 냉장고 안에 설치해 스파클링 워터를 제조하도록 했습니다.



탄산가스 실린더 1개(2만4천원)로 330ml 기준 최대 224병 분량의 스파클링 워터 제조가 가능합니다.



엄영훈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물맛을 최적화하기 위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마침내 상품화하게 됐다"며 "삼성전자 생활가전은 혁신적인 제품으로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제품의 용량은 790리터이며 가격은 443만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앞서 2월 스파클링 냉장고를 미국에 출시했으며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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