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2000선을 회복했다.

1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1포인트(0.19%) 오른 2000.77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억원, 6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86억원 매도 우위다.

포스코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SK하이닉스 신한지주 LG화학 현대중공업이 모두 올랐다. 삼성생명은 보합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