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오상진 깜놀, 잉어 손질 모습에 바들바들 `폭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방송인 오상진의 `깜놀`(깜짝 놀란) 표정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







    28일 첫 방송될 국내 최초 한식 서바이벌 올리브 `한식대첩`의 MC 오상진이 살아있는 잉어를 손질하는 모습에 움찔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오상진은 경북대표팀 도전자의 잉어 손질 모습을 보고 그간 보여준 말끔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웃음을 자아내는 리액션을 취해 눈길을 끌었다. 잉어 머리를 내리치는 도전자의 손에 깜짝 놀란 표정을 짓는가 하면, 잉어 비늘을 제거하는 도중 비늘 하나가 튕겨 나오자 할리우드 액션을 보이며 움찔거리기도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상진 깜놀 내가 본 연예인 깜놀표정 중에서 가장 웃기다" "오상진 깜놀 빵터졌다 오상진 실제 성격도 소탈할 것 같다" "오상진 깜놀 핸썸가이 오상진 얼굴에도 이런 표정이 있다니 귀엽다" "오상진 깜놀 놀랄 때 표정이 리얼해서 나도 같이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식대첩` 1회에서는 `왕을 위한 진상품`을 주제로, 전국 최고 고수들이 현란한 요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진귀한 식재료인 `소골`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왕에게 진상했던 다채로운 신토불이 식재료들의 향연이 장관을 이룬다고. 또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도전자들이 서로의 식재료를 평가하며 은근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는 등 첫 대결부터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한다. 28일(토) 밤 9시 40분에 첫방송.(사진=CJ E&M)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하하 YG 식당 방문, 장기하와 얼굴들도 포착 `눈길`
    ㆍ크레용팝 무명시절, 추운 겨울 트레이닝복만 입고 셀프 홍보 "부모님께 죄송"
    ㆍ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비결!‥섭취량 2/3를 물로?
    ㆍ이승기 차기짐꾼, 이서진 "군대 가기 전에 쓴 맛 한 번 봐야지"
    ㆍ[해외증시 마감] 미 예산안 불확실성에 하락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감형됐지만" 조현범 회장 '구속 유지'···그룹 경영공백 우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사진)의 구속 상태가 유지되면서 경영 공백 리스크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조 회장이 직접 추진한 한온시스템 정상화 및 글로벌 보호무역 대응 전략, 중장기 투자 계획 등이 사실상 백지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재판장 백강진)는 지난 22일 조 회장에 대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횡령, 배임 등의 항소심 선고기일에서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앞선 1심 선고(징역 3년)에서 1년 '감형'된 결과다.조 회장은 이번 판결로 지난 5월 시작한 수감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리더십 부재를 넘어 그룹의 글로벌 경영 전략과 미래 성장 로드맵 전반이 불확실해진 셈이다. 전략적인 민첩성·일관성 및 추진력을 유지하기 어렵게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일단 조 회장이 직접 챙겨왔던 핵심 의제들에 당장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크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의 전략적 협업, 대규모 투자와 인수합병(M&A), 통상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 대응 등 최고 의사결정권자 판단이 요구되는 사안들이 보류될 수밖에 없다.한온시스템 정상화 작업 역시 타격이 불가피하다. 조 회장은 올해 초부터 한온시스템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직접 구조 개선을 주도해 왔다.한온시스템은 자동차 열 관리 시스템 기술력에서 세계 1위 업체인 일본 '덴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업이다. 정부도 산업기술보호법에 근거해 한온시스템의 열 관리 기술을 '국가 핵심기술'로 지정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조 회장은 "시장과 모빌리티 업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티어가 돼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하며 단순

    2. 2

      "시크릿 산타가 나타났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 연말 깜짝 활동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과 함께 지난 22일 경상북도와 울산광역시 등 5개 지역 15곳의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시크릿 산타'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시크릿 산타는 2018년부터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해온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꿈과 용기를 응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지난해부터는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사업을 이어받아 소외계층 지원 및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인 ‘위: 셰어(WE: Share)’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활동 기금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및 산하 네 개 브랜드 폭스바겐,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에 회사의 일대일 매칭 펀드가 더해져 마련됐다.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어 한 희망 선물 목록을 미리 받아 준비했다고 한다.올해 시크릿 산타는 서프라이즈 선물 배송 방식으로 운영됐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우리재단은 의성, 안동, 청송, 영덕 등 경상북도와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15곳 총 126명의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달했다.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겸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이사장은 "시크릿 산타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임직원들의 진심이 모이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2018년부터 이어온 진정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존중받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우리재단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통해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6,600명 이상의 이웃을 지원하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3. 3

      안 잡히는 서울 집값…"잠재적 위험 쌓인다" 한은의 경고

      잡히지 않는 서울 집값이 한국의 금융 취약성을 높이는 변수로 떠올랐다. 정부가 6·27, 9·7, 10·15 대책을 내놓으며 집값 잡기에 나섰지만 수도권의 상승흐름이 이어지면서 중장기적인 위험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하면서 저소득층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치솟는 집값, 쌓이는 취약성한국은행은 23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안정보고서를 의결했다. 한은은 금융안정 상황에 대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단기적인 위기 상황을 평가하는 금융불안지수가 11월말 기준 15.0을 기록해 1년 전(19.1)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하지만 중장기적인 취약성을 평가하는 금융취약성 지수는 뚜렷한 상승세가 나타났다. 3분기 45.4를 기록해 작년 3분기 말 39.7에 비해 14.4% 높아졌다. 단기적 위험은 적어졌으나, 중장기적 위험은 쌓이고 있는 것이다.취약성이 높아진 것은 서울 집값 상승세가 잡히지 않고 있는 영향으로 한은은 분석하고 있다. 한은에 따르면 수도권 주택가격지수는 작년 12월 127.4에서 지난 10월 142.5로 11.9% 증가했다. 반면 비수도권은 같은 기간 109.8에서 109.3으로 0.5% 하락했다.서울의 아파트시가총액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월 말 43.4%로 지난 2020년 8월 기록한 전고점(43.2%)을 넘어섰다. 지역내총생산(GRDP) 대비 주택 시총 비율은 서울이 7.1배를 기록한 반면 지방 0.8배로 GRDP 규모에 미치지 못했다.한은의 금융취약성지수 공식에 따르면 자산가격이 고평가될수록 중장기적 위험이 커진다. 가격이 조정받는 국면에서 금융기관이 함께 흔들릴 수 있어서다.한은은 지방 집값 부진은 단기적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