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가 계열사 한국실리콘의 기업회생절차 조기 종결 조식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26일 오성엘에스티는 전날보다 가격제한폭(14.81%)까지 오른 2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성엘에스티의 한국실리콘 지분은 지난달 14일 기준 7.31%다.

한국실리콘은 태양광 산업의 침체 여파에 자금난을 겪었다. 지난해 11월 28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고 같은 해 12월 5일에 개시 결정을 받았다, 회생절차 신청 후 10개월 만에 회생 절차가 마무리됐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