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자회사 게임하이·넥스토릭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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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 넥슨의 자회사인 게임하이가 넥스토릭과 합병한다고 밝혔습니다.
게임하이는 양사 이사회가 비율 1:5.1289486로 합병을 결의했다며 합병기일은 2014년 2월 1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게임하이는 1위 1인칭슈팅(FPS)인 `서든어택`과 액션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데카론`을 개발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액 307억원, 영업이익 160억원, 당기순이익 13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역시 넥슨 자회사인 넥스토릭은 넥슨의 첫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를 비롯해 `테일즈위버`, `어둠의전설`, `아스가르드`, `일랜시아` 등 MMORPG를 주로 개발해 국내외에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로 2009년 5월에 넥슨에서 분사했으며 전체 지분의 91.95%는 넥슨이 갖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135억원, 영업이익은 38억원이었으며 해외매출 비중은 약 60%를 기록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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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은 135억원, 영업이익은 38억원이었으며 해외매출 비중은 약 60%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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