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 방송태도논란 (사진= KBS2·온라인 게시판)







봉지 방송태도논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인 가운데 최근 불거졌던 설리의 방송태도 논란과 비교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가족보다 개가 먼저인 아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이지빈양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양의 아빠는 진돗개 봉식이를 비롯해 달마시안 3마리, 생후 1개월짜리 아기 진돗개 등을 소개했다.



졸린 눈을 한 아기 진돗개가 나오자 방청객들의 시선이 모아졌고 아직 강아지 이름이 없다는 가족들의 말에 MC 신동엽은 즉석에서 `봉지`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애완견 소개가 모두 끝난 뒤 아기 진돗개 봉지는 스튜디오 무대 위에 남아 팔다리를 뻗은 채 잠들었고 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을 캡쳐해 `봉지 방송태도논란`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봉지 방송태도논란`이 화제가 되자 최근 있었던 에프엑스 멤버 설리의 방송태도논란과 비교하는 글이 온라인 게시판에 게재되기도 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설리는 무대에서 춤추기 싫었나 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무대에서 `첫 사랑니`를 부르는 에프엑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열심히 안무를 소화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설리는 앉은 상태로 치마 자락을 잡고만 있을 뿐 한 동안 안무를 하지 않았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설리의 태도가 불성실하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봉지 방송태도논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리랑 봉지 방송태도가 안좋았구나" "봉지는 봐주세요" "설리 오늘 열애설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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