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장기 운영 설비에 대해 적극적인 안전 재점검에 나섰습니다.



장석효 사장은 취임 후 첫 현장 순시를 평택 생산기지에서 시작하며 1986년 첫 상업운전을 시작한 평택생산기지의 저장탱크, 기화시설 등 장기 운영 설비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선제적 대처를 강력하게 지시했습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현재 가스공사의 10년 이상 사용한 장기 설비 운영 비율은 저장탱크 46%, 기화설비 58%, 공급 설비는 67% 정도로 다소 높지만 이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기술 역시 그와 비례해 축적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가스공사는 `가스는 수입하되 기술은 수출한다`라는 목표아래 이라크 키르쿠크-베이지 배관 사업, 모잠비크 최초의 도시가스 건설 사업 등 기술을 통한 해외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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