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5일 OCI 3분기 폴리실리콘 부문 영업손실이 예상보다 크게 확대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습니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OCI의 주력제품인 폴리실리콘 수급 균형은 보수적 관점에서 2015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동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원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초일류의 폴리실리콘 업체로 태양광 산업이 바닥을 통과하고 있다는 점은 동사를 매수 관점으로 봐야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2016년부터는 태양광 발전 및 열병합 발전 사업 매출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점도 동사를 장기적으로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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