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진이 253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해지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13분 현재 파나진은 전날보다 250원(6.67%) 내린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하락세다.

파나진은 지난해 10월 북경 시어칭 바이오텍사와 맺은 253억6700만원 상당의 암 관련 유전자변이 진단 제품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지난 24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파나진 측은 "계약상대방이 최소 구매조건을 불이행해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