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는 24일 사흘 만에 상승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50지수는 0.57% 올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0.21% 오른 6571.46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지수는 0.34% 반등해 8664.60,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56% 오른 4195.61로 마감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증시도 각각 0.64%와 0.85% 올랐다.

이날 유럽 증시는 독일 기업의 경기신뢰도가 5개월째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유로존 경기 회복 기대감이 퍼지며 오름세를 탔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