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환 감독이 관객에게 주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장준환 감독, 나우필름(주) 파인하우스필름(주) 제작)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준환 감독을 비롯해 김윤석 여진구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준환은 "관객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관객들이 커다란 질문을 하길 바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가슴 속에 깊은 먹먹함을 갖고 나가길, 슬픔이나 아련함 같은 단어를 생각하길 원했다. 영화를 보고 나갈 때 `뭘 질문하고 있는거지? 나는 누구지?`라는 의문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냉혹한 카리스마 리더 석태(김윤석) 운전전문 말더듬이 기태(조진웅) 이성적 설계자 진성(장현성) 총기전문 저격수 범수(김성균) 냉혈한 행동파 동범(박해준) 등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화이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은 범죄 집단의 냉혹한 리더 석태, 그리고 한 발의 총성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이들의 갈등과 복수를 담고 있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내달 9일 개봉될 예정이다.(사진=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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