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의 추신수가 시즌 19호 도루를 성공시켰다.

추신수는 24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2회말 2사 1·3루에서 적시타를 때린 뒤 이어진 2사 1·3루, 브랜든 필립스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시즌 19호 도루를 성공시킨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1번타자 최초 20홈런, 20볼넷, 100득점, 100볼넷, 출루율 4할 기록에 도루 1개만 남겨두게 됐다.

한편 추신수는 2사 1,3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애런 하랑을 상대로 시즌 53번째 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6구째를 쳐내며 2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꿰뚫는 깨끗한 중전 적시타를 쳤고 이 사이 3루주자 프레이저가 홈을 밟았다.



올 시즌 후 FA가 되는 추신수는 총액 1억 달러 이상의 대박이 기대되는 만큼 남은 도루 1개를 성공할 경우 천문학적인 잭팟을 터뜨리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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