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삼성-LG디스플레이OLED 특허소송 취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상대방에 제기한 액정표시장치(LC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특허소송 및 특허무효심판을 23일 취하했다. 양사는 소모적인 특허 분쟁을 지양하고 대화를 통한 특허 협력방안 모색에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9월 LG디스플레이가 삼성디스플레이를 상대로 OLED 특허침해 금지 및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지 1년 만이다. 삼성디스플레이도 지난해 12월 LG디스플레이에 LCD 특허침해 금지 및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양사는 특허소송의 대상이 되는 특허에 대한 무효심판도 특허심판원에 청구한 상태였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청년 일자리 남방하한선은 대전?…80% 이상 몰렸다

      정부가 선정하는 청년 고용 우수 기업의 80% 이상이 수도권과 대전·세종·충남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신입 직원들은 일반 기업보다 월급이 63만원 높았다. 양질의 일자리를 제...

    2. 2

      '반도체 공정 탄소감축'도 녹색금융…한국형 녹색분류체계 확대

      앞으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공정별 감축 기술이나 히트펌프 등에 투자하면 녹색금융으로 인정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녹색경제활동 범위를...

    3. 3

      멕시코, 새해부터 한국 등 FTA 미체결국에 '최대 50%' 관세 부과

      멕시코가 새해부터 한국을 포함한 자유무역협정(FTA) 미체결국에서 수입되는 일부 품목에 대해 최대 50%의 관세를 부과한다. 이에 한국의 대(對)멕시코 수출 비용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30일(현지시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