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이 42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는 소식에 약세다.

16일 오전 9시11분 현재 오스템은 전거래일보다 95원(3.82%) 내린 2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스템은 지난 13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천안세무서와 군산세무서로부터 42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자기자본의 4.59%에 해당하는 규모다.

오스템은 "추징세액에 대해 징수유예 신청과 심판 청구 등 적절한 절차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