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가 진행 중인 경기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CC에는 주말을 맞아 '골프축제'를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진은 대회장 연습그린에서 실시한 'KLPGA 갤러리 골프클리닉' 모습 / 사진.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제35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가 진행 중인 경기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CC에는 주말을 맞아 '골프축제'를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진은 대회장 연습그린에서 실시한 'KLPGA 갤러리 골프클리닉' 모습 / 사진.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제35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가 진행 중인 경기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CC에는 주말을 맞아 '골프 축제'를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필드를 찾은 관람객들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선수들의 경기를 숨죽여 관람했다. 이들은 대회장에 마련된 갤러리 플라자, 골프 클리닉 등 각종 이벤트에 참여해 가을 '골프 축제'를 만끽했다.

오후 1시 현재 전인지(19·하이트진로)가 8번 홀까지 이븐파를 기록, 단독 선두로 나섰다. 전날 공동 선두였던 안송이(23·KB금융그룹)는 1타를 잃어 단독 2위로 떨어졌다. 김세영(20·미래에셋), 김효주(18·롯데)가 공동 3위를 유지하고 있다.

4라운드 초반 연속버디로 6타를 줄이며 3위까지 오르며 선두권을 추격했던 배선우는 후반 3타를 잃어 현재 8위에 머무르고 있다.

안산=이선우 한경닷컴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