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국제환경NGO 그린크로스 코리아의 녹색생활실천 일기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환경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CJ대한통운은 녹색생활 가이드북과 실천일기장으로 구성된 인쇄책자 10만 부를 전국 300여 초등학교와 각급 교육기관에 무상으로 배송했습니다.



또 녹색생활실천 일기를 작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말에 열리는 일기대회 응모작과 대회 수상 상장, 시상품 배송도 맡기로 했습니다.



녹색생활실천 일기쓰기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에게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그 중요성을 알게 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그린크로스 코리아가 환경부 등과 시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외에도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스리랑카 등 전 세계 그린크로스 지부에서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린크로스는 세계 31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국제환경 NGO로 지난 1993년 고르바초프 전 러시아 대통령이 설립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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