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프랑스 BNP파리바그룹과 업무교류를 확대합니다.

하나은행은 13일 BNP파리바그룹의 쟈크 데스떼부회장을 비롯한 방문단과 양행간 업무교류확대와 상호 업무협조를 위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BNP파리바그룹의 이번 방문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하나은행과 방카슈랑스 업무제휴 체결에 따른 상호업무협력 심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정수진 하나은행 부행장은 두 은행간 방카슈랑스 사업확대와 하나은행 네트워크를 통한 WM, PB고객 마케팅, 저금리 시대의 은행경영방안, 자금 및 자본시장거래 협력 등 양행 교류확대에 대해 함께 논의했습니다.

BNP파리바그룹은 아시아지역 중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방카슈랑스 업무제휴를 계기로 양행의 강점을 활용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BNP파리바그룹은 임직원 19만여명을 고용하고 전세계 80여개국에 진출해 소매금융과 기업금융, 투자 은행업무 등 핵심 사업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맺은 제휴를 통해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타 보험회사와는 달리 현재 은행 판매한도 제한없이 즉시연금보험을 하나은행에 제공하고 하나금융의 하나은행과 하나대투증권을 통해 국내 보험권 최초·유일의 ELS에 투자하는 변액보험을 출시해 비과세가 가능한 ELS투자 제안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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