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아모텍에 대해 중국 매출 증가와 보급형 스마트폰 확대로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김운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 스마트폰 모델에서 가격보다는 품질 향상에 집중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품질 향상을 위해서 코먼모드필터 장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미 아모텍은 Lenovo, Huawei, ZTE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스마트폰 시장 내 보급형 스마트폰 비중 상승도 CMF 물량 소요량을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내년 아모텍의 예상 매출은 1200억원 수준으로 올해보다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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