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길 문체부 제2차관 사임







목동사격장 명의 변경과 관련해 공문서 변조 의혹을 받아온 체육 국가대표 출신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취임 6개월 만에 물러났다.





문체부는 10일 박 차관이 이날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한국 사격의 간판스타로 활약한 박 차관은 지난 3월 공직 취임 후 해당 사격장을 가족에게 넘기려는 과정에서 공문서의 일부 내용을 바꾸는 등 편법이 동원됐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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