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 출연 소감 (사진= 이지선 트위터· SBS)





`지선아 사랑해` 작가 이지선이 `힐링캠프`에 참여한 이후 화제의 인물이 된 소감을 전했다.



10일 이지선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후 자신의 트위터에 "실시간 검색 1위인데 오는 전화는 택배 온다는 전화뿐이네요"라며 "아무튼! 여러분~ 감사해요. 답글 못쓰고 있지만 더 알고보면 너무 평범한 제게 보내주시는 특별한 글들~ 하나하나 캡처해서 갖고 싶을 정도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더 잘 살아야겠다고 다짐다짐~^^"이라고 게재했다.



화제가 되었음에도 불구 `오는 전화는 택배 온다는 전화뿐이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하고, `평범하다`라며 겸손한 면모를 보이는 이지선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더 많은 응원 글을 보내고 있다.







앞서 이지선은 방송 직후 "요즘은 트위터 반응이 영 시들해서 많이 떠나셨나했는데 힐링캠프 영향력이 역시 크네요. 하나하나 답장하진 못했지만 남겨주신 트윗 모두 읽고 감동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트위터에 큰 관심을 보이자 이지선은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



한편 9일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지선은 13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전신 55%의 3도 중화상을 입고, 40번이 넘는 대수술과 재활치료를 거쳐 현재 UCLA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전공하고 작가·강연자로 활동하기까지의 인생사를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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