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내야수 후안 유리베(34)가 생애 첫 한 경기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 유리베 3홈런(사진=SPOTV 캡처)



유리베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2회와 3회, 5회 3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유리베는 1-0으로 앞선 2회 애리조나 선발 델가도의 3구째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 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8호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3회에서도 유리베는 델가도의 8구째 체인지업을 잡아 당겨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했다.



유리베의 홈런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6-1로 다저스가 앞선 5회 유리베는 애리조나의 세 번째 투수 유리 드라 로사로부터도 왼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써 유리베는 자신의 생애 첫 한 경기 3홈런을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입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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