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200MPa 초고강도 콘크리트 상용화 단계에 진입하며 1km 이상 초고층빌딩을 시공하는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삼성물산은 지난 28일 열린 `2012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 및 수여식`에서 `200MPa 슈퍼 콘크리트 실용화기술`이 4만 9천개 국책과제 가운데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실용화 기술은 올 3월 인도 초고층 월리(Worli)타워 현장에서 시범적용에 성공했으며, 앞으로 국내외 현장에서 추가 적용을 통해 상용화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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