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규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는 10월 중국 국경절과 11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12월 크리스마스까지 쇼핑시즌이 지속돼 전통적으로 IT기기의 성수기로 간주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어 연구원은 "실제로 4분기 LCD TV 판매량은 3분기 대비 20% 이상 성장해 왔다"며 "연말 글로벌 이벤트로 인한 패널 출하량 증가도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 경쟁사의 애플에 대한 신규라인 투자 대응이 소극적인 상황에서 애플의 솔루션은 LG디스플레이가 유일하다"며 "내년 기준 LG디스플레이의 아이폰 패널 점유율은 50%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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