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014년도 정규직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채용규모는 40여명으로 불공정거래조사, 장외파생상품청산, 코넥스 등 신규업무 확대에 따라 지난해 34명보다 늘어났다. 거래소는 창의성 있는 인재들을 전공여부와 관계없이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거래소는 이달 10일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필기전형, 인적성검사 및 면접전형 등 다면평가절차를 거쳐 올해말까지 선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정규직 일반직원으로 채용된다.

채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채용공고와 KRX홈페이지(www.krx.c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