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목표가↑"-K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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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6일 현대위아의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남경문 연구원은 "경기회복 및 자동차 부품 수요 확대에 따라 현대위아의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3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보다 1.2%포인트 오른 8.3%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동차 부품 사업 부문에서 엔진 매출은 올 3분기 42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오는 4분기엔 기아자동차 3공장 대응 물량 공급으로 추가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기계 사업 부문과 관련해선 "그룹 내 해외공장 신설이 진행 중"이라며 외형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터뷰차져 공장 설립이 확정됐으며 향후 추가 부품 공장 설립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저가 수주 물량 매출은 지난 2분기까지 완료됐다"며 이익률 개선 가능이 높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남경문 연구원은 "경기회복 및 자동차 부품 수요 확대에 따라 현대위아의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3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보다 1.2%포인트 오른 8.3%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동차 부품 사업 부문에서 엔진 매출은 올 3분기 42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오는 4분기엔 기아자동차 3공장 대응 물량 공급으로 추가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기계 사업 부문과 관련해선 "그룹 내 해외공장 신설이 진행 중"이라며 외형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터뷰차져 공장 설립이 확정됐으며 향후 추가 부품 공장 설립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저가 수주 물량 매출은 지난 2분기까지 완료됐다"며 이익률 개선 가능이 높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