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가운을 입은 배우 권상우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내달 2일 첫방송될 MBC 드라마 `메디컬 탑팀`(윤경아 극본, 김도훈 연출)에서 무료 진료소 파란 병원의 의사 박태신 역을 맡은 권상우의 의사 가운 스틸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권상우는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휘,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권상우는 소탈한 성품과 천진한 미소는 물론, 명석한 두뇌와 신의 손을 연상시키는 천부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권상우는 사전 준비가 철저한 배우다. 팀을 이끄는 분위기 메이커이면서도 연기에 있어서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자연스럽게 의학 용어를 술술 구사하는 모습은 권상우가 아닌 의사 박태신 그 자체일 정도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권상우 의사 가운 진짜 잘 어울린다" "권상우 의사 가운 이런 선생님 어디 없나요" "권상우 의사 가운 실제로 이런 의사는 없다는 게 함정" "권상우 의사 가운 싱크로율이 대단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각 분야의 최고 의료진들이 모인 탑팀의 치열한 전쟁을 박진감 넘치게 다룰 `메디컬 탑팀`은 `투윅스` 후속으로 방송된다.(사진=에이스토리)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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