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10월 3일 결혼 상대는 16살 무렵부터 알고 지낸 요가 강사

허각 10월 3일 결혼

가수 허각이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허각은 16살 무렵부터 알고 지내다 지난해 2월부터 교제해온 동갑내기 여자 친구와 결혼한다.

허각은 5일 자신의 팬카페에 "깜짝 놀랄 소식 하나 전합니다. 드디어 저 결혼합니다. 10월3일! 정확히 28일 남았네요" 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허각은 "아직 많이 부족하고 모자란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제가 한 여자의 남자가 된다는 것이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허각은 "결혼을 준비하며 그 안에서도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그 가르침 안에서 그 배움 속에서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가는 허각. 언제나 변함없이 노래하는 허각. 여러분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든든한 제 버팀목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라고 팬들에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허각의 예비 신부는 어린 시절 첫사랑으로, 가수 데뷔 이후 우연히 만났다가 교제를 시작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2년여의 연애 끝에 10월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허각 10월 3일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허각 결혼 축하합니다. 결혼 후에도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세요" 등 축하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