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결혼, 10월 품절남 합류 "모자란 저에게도 이런 날이…"

[양자영 기자/ 사진 장문선 기자] 가수 허각(28)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9월5일 허각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 글에서 허각은 “10월3일. 정확히 28일 남았네요. 평생에 한번인 이 기쁜 소식을 각별인에서 직접 전하고 싶었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모자란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라며 행복한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이어 “제가 한 여자의 남자가 된다는 것이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며 그 안에서도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그 가르침 안에서 그 배움 속에서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가는 허각. 언제나 변함없이 노래하는 허각. 여러분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앞길에 큰 박수 보내주시면 더 힘내서 한발 한발 내딛겠습니다”라며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허각 예비신부는 동갑내기 일반인으로 2년 여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허각은 결혼 준비와 동시에 차기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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