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개선계획 이행여부 등을 심의한 결과, 상장 유지가 최종 결정됐다"며 "오는 6일부터 주권 매매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상장폐지기준 해당 사유(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 의견거절)와 관련, 올 8월까지 개선 기간을 부여받았다. 지난달 28일 개선계획 이행여부에 대한 심의 요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