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의료부품·새싹인삼, 지자체 일자리대회 大賞
고용부는 이날 서울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에서 방하남 장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진대회를 열고 이같이 선발·시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118개 지자체가 총 159개 사업을 응모했다.
지역맞춤형일자리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광주광역시는 220명을 대상으로 3~6개월간 생체의료용 부품소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해 18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20여개 기업을 지역에 유치했다. 이 부문에선 인천 남동구·강원 강릉시·경상남도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구 달서구는 새싹인삼 재배기술 교육, 빈 점포를 활용한 도시농업 창업 등으로 6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사회적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부문 최우수상은 서울 송파구·대구시·광주 북구에 돌아갔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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