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13 개막을 이틀 앞둔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곳곳에 옥외광고를 설치했다.

베를린의 관문인 테겔 베를린 국제공항(Berlin International Airport in Tegel), IFA 2013이 열리는 만국박람회장(Messe Berlin) 입구, 유명 관광지로 꼽히는 포츠담 광장 등에 삼성전자 제품을 소개하는 대형 옥외광고가 걸렸다.

광고 대상은 UHD(초고해상도) TV, 푸드 쇼케이스 냉장고, 모션싱크 청소기, 에코버블 세탁기 등 삼성전자가 이번 IFA에서 대대적으로 홍보에 나설 제품들이다.

(베를린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runr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