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4일 케이맥에 대해 올해 사상최대 수준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진홍국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2.5% 늘어난 113억5000만 원,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한 27억7000만 원의 호실적을 달성해 1분기에 이어 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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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연구원은 "국내에 뚜렷한 경쟁사가 전무한 가운데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공격적 증설이 예정돼 있다"며 "향후 바이오 장비의 매출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현 주가는 저평가 구간"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