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가 라인 성장 기대를 등에 업고 반등했다.

2일 오전 9시 13분 NAVER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500원(1.46%) 오른 4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0일 6.98% 급락했던 NAVER 주가는 하루 만에 반등했다.

라인 성장에 대한 기대가 NAVER 주가를 끌어올렸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라인이 미국 구글플레이에서 커뮤니케이션 섹터 내 무료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순위 4위에 올랐다"며 "가장 중요한 시장 중에 하나인 미국 시장에서 마케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