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시] 고장난 자전거 - 권혁웅 입력2013.09.01 17:12 수정2013.09.02 01:04 지면A2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가을의 초입에서 6월을 생각합니다. 우리 앞의 이 여름을 잘 지내보자던 그때. 영원할 것 같던 더위가 식었고 우리는 그만큼 나아갔지만, 괜히 뒤가 시큰합니다. 올여름도 또 하나의 ‘그해 여름’으로 기억되겠지요. 어떠셨나요, 지난 여름.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헨리 조지의 사상, 지대는 자본주의 악인가? 2 어디로 흘러갈 지 모르는 재즈의 순간, 드로잉으로 찰칵 3 여명과 황혼의 빛이 다 담긴 사카모토 류이치의 '쉐가 데 사우다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