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에 도전한 김병만이 러브하우스 ‘한글주택’의 트랜스포머 거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병만은 지난 3개월간 분야별 건축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경기도 가평에 한글주택을 완공했다. 또한 팬들을 위해 오픈하우스를 열어 고효율 단열주택 한글주택의 장점을 알리기도 했다.





김병만은 방문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한글주택 내부 모습 일부를 언론에 공개했다. 트랜스포머 거실은 평소에는 널찍한 거실이다가 손님이 방문하면 침실로 변하는 활용도 200%의 공간이다.





이에 김병만은 “이곳 가평에 지은 한글주택은 아내와 딸 세 가족을 위한 공간이다. 그러다 보니 방이 두 개밖에 되지 않는다. 갑자기 어머니께서 방문하시면 주무실 공간이 필요했다. 침대가 붙박이로 숨어있는 거실이다. 평소에는 거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거실이 트랜스포머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붙박이 침대 좌우와 위에는 수납장이 자리하고 있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이목을 끌었다. 또한 거실에는 책꽂이 소파가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파위의 빈 공간을 활용한 책꽂이 그리고 소파 아랫부분엔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멀티 수납장이 자리하고 있어 1석3조 인테리어로 오픈하우스를 방문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한글주택 방문객들의 극찬을 받은 공간은 바로 안방이다. 침대 옆에 자리한 평상은 차를 마실 수도 있고,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부부만의 힐링 공간이다. 평상 아래는 수납을 할 수 있는 멀티 공간이 숨어있다.





한글주택은 고단열 철근 콘크리트 주택으로 목조주택과 달리 한겨울에도 난방비 10만 원대로 겨울을 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단열주택이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집이다. 한글주택 프로젝트는 가평지역에 한글주택 빌리지를 분양중이다.


최윤정기자 yj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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