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34)와 이상순(39)의 결혼식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츠동아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9월 1일 제주도 애월읍의 자택에서 양가 부모와 최측근들만을 초대해 `예식 없는 결혼`을 진행한다고 30일 단독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양가 가족과 측근들은 이 하우스 웨딩을 위해 31일 제주도로 떠난다. 이효리와 이상순이 제주에 지은 별장의 집들이를 겸한 모임이라고.

7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흘러나왔을 때도 9월 결혼설이 보도됐지만, 두 사람은 조용한 결혼식을 위해 `식 없는 결혼`을 한다는 입장이었고 소속사 측에서도 정확한 날짜를 알리지 않아왔다.

그러나 27일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는 이상순이 이효리에게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소개됐고, 이효리는 순금 반지와 웨딩드레스를 구입 사실을 공개하기도 해 결혼식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네티즌들은 "이효리 하우스웨딩...멋진 결혼식이다" "이효리 하우스웨딩,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 "이효리 하우스웨딩, 갑자기 동경하게 된다" "이효리 하우스웨딩, 이상순과 볼수록 잘 어울려"라며 축하하는 분위기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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